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11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규모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산해수청은 지난 20일 온산읍 이진 물양장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해수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항만공사, 해양 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폐어구와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울산해수청은 2023년부터 지역 기업들과 '1사(社)1연안 가꾸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지역 민간 단체들도 해양 정화 활동 캠페인과 해양쓰레기 수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으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민관이 함께 쾌적한 해양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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