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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지역 농특산물 홍보

사진/합천군

합천군이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며 성과를 거뒀다.

 

합천군은 이달 20~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축제로,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농수축임산물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을 소개했다.

 

합천군은 양파컵라면, 밤라떼, 율피떡, 토마토즙, 생생육포, 유정란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시음·시식 코너를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적극 알렸으며 관람객들은 "합천 제품은 믿음이 간다", "품질이 뛰어나고 맛이 깔끔하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양파컵라면은 현장 이벤트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라면이라 더 의미 있다고 평가했고, 이를 계기로 부스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 전체 홍보 효과가 커졌다.

 

합천축협이 제공한 고품질 한우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큰 관심을 끌었다. 소비자들은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20일에는 이동률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참여 업체를 격려하고 현장 판촉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 농식품 홍보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동률 소장은 "이번 박람회로 합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다양한 홍보·판매 기회를 확대해 지역 농식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은 적극적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식품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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