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에코센터가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공인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시흥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신규 지정 기관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2곳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2030년 12월(5년)이다. 기존 기관인 광덕산환경교육센터를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곳이 2급 과정 운영을 맡게 된다.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6년부터 2급과 3급 과정을 병행 운영하여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환경교육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한 지정 기관이라는 점이 시흥의 환경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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