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학년말 안전사고를 미리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초·중·고 학년 말 학생 생활지도 지원 방안'을 내놨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방안을 통해 학사 일정 마무리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안전사고를 미리 막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한 생활지도 프로그램 운영, 학생 생활지도 특별기간 운영, 청소년 유해 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 3가지다.
경남교육청은 학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생활지도 특별기간으로 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 음주·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예방 등에 집중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능 이후 학년말은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필요한 시기"라며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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