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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혁신상 수상… 공공 중심 주거복지 모델 인정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혁신상(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_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20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혁신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고양특례시의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고양시가 지자체 직영으로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실천해 온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공공이 직접 책임지는 체계를 마련해, 상담·사례관리·주택환경개선을 하나의 흐름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임시거처부터 공공임대주택 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이주지원 체계'는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크할 정도로 모범사례로 꼽힌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거버넌스 구축, 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 확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정책 공유·협력 활동도 이번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한 주거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권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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