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청년정책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정책 수혜자인 청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별 문제점·개선 방안을 발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청년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모니터링단 구성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청년정책위원회와 협의체뿐 아니라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년 그룹으로 구성된 9명의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선발해 현장성과 대표성을 강화했다.
모니터링은 '2025년 시흥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4개 분야·22개 세부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를 확대했다"며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