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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여행업계, '내한외국인의 한우시식 확대' 맞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여행·호텔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우자조금

 

한우 알리기에 관광업계도 힘을 보탠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주 여행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대상의 한우 시식경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여행·관광 일정 속에서 한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안 ▲관광상품 및 서비스와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30여 년간 한우 맛을 알려 온 윤원석 조리장이 한우고기의 역사·품질 등을 설명한 뒤 커팅을 시연했다. 윤 조리장은 각 부위의 맛과 특징을 비롯해 외국인 앞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설명포인트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 참석자는 "외국인 고객에게 한우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관광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한우 체험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벽제갈비 방이본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방한 외국인관광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한우의 글로벌 소비기반 강화 및 관광객 유입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여행·호텔업계와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우 체험 확대는 한우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전략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오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대표 미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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