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와 '울산광역시 혁신성장을 위한 ESG경영 지역활력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광역시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경영 기업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과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기반으로 2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지원하고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대출 취급 시 추천기업별로 산정한 적용여신금리에서 1.30%포인트(p)를 자동 감면해 특례지원하며 추천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을 감안해 최대 1.50%p를 추가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도시공사가 추천한 울산 소재 ESG 경영 추진기업ㆍ창업기업ㆍ청년기업ㆍ울산이전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원으로, 대출 종류는 운전자금 대출이며 최대 지원기간은 1년이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의 우수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울산의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