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24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을 방문해 근로환경과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벼리마을은 일반 사업장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약 70명에게 보호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빵, 쿠키, 떡 등 제과제품을 생산해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다.
위원들은 작업장과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시설 개선 요구를 청취했으며, 운영 활성화와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장명희 위원장은 "벼리마을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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