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이윤하)'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의원과 외부 전문가, 평택시청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약 17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건이엔씨 대표로부터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교통환경 현황 ▲교통 혼잡 구간 해소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방안 ▲계획도시 스마트모빌리티 시스템 시범도입 제안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이 평택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연구에서 확인한 개선 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 체감 교통환경 변화로 연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간담회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 말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