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삼천포구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국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 35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주민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기반 시설물을 조성했다.
사업 구역 내 공영주차장 4개소의 실시간 주차 현황을 알리기 위해 안내전광판 2곳을 설치했다. 해안 보행로 1.71㎞ 구간에는 8개소에 22대의 안전 시스템과 21대의 데이터 수집 센서를 배치해 보행자 안전사고와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천포구항 일원은 용궁수산시장, 전통수산시장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찾지만 주차 정보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해안 보행로 구간은 인명사고 위험도 상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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