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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소방 인력 전기차 안전교육 추진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25일 과천소방서에서 '찾아가는 전기자동차 정비 재직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공공안전 분야 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과천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지역 소방 인력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공공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전기차 기술 변화에 따른 대응력 확보와 고전압 안전관리 기초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고전압 차량의 구조, 배터리 특성 등 전기차 이해를 위한 기본 이론과 함께, 고전압 배터리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 안전 분야 자문 경험이 풍부한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신동진 위원장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차 화재 등 특수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 종사자의 고전압 안전관리 이해도를 높여 주민 안전과 복지 향상은 물론, 도내 전기차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차는 친환경 기술이지만 새로운 안전 과제가 뒤따른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관련 기초교육을 지속 확대해 현장 재직자의 실무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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