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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영호남 원격 공동수업으로 지역 직업 세계 넓혀

이번 수업은 양 지역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직업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타 지역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지난 25일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담양 창평초와 함께 원격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의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직업을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번 수업은 양 지역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직업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타 지역에 대한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창수초 학생들은 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대게와 복숭아를 소재로 직업을 소개했고, 창평초 학생들은 담양의 전통 산업과 연계된 댓잎 바리스타, 대나무 공예가 등의 직업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로의 지역 특색을 비교하며 흥미로운 사실을 공유했다.

 

직업을 주제로 한 이 교류 수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원격 화상 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덕과 담양 지역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배우고 나아가 미래의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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