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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로운 문화극장’ 성료…마을로 간 마당극 감동을 전하다

11월 25일 법전면에서 마지막 공연…어르신부터 유아까지 함께한 마을공연 '큰 호응'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2025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을 진행하며 봉화군 곳곳에 문화를 배달하고 있다.

 

공터다는 6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 전역을 돌며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25일 법전한약우권역센터 실내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의 막을 내렸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는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3시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무대에 올랐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제공됐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고마나루연극제 은상과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품으로, 2019년 이후 전국 30여 곳에서 공연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은 올해 소천면, 봉화읍, 명호면, 물야면, 춘양면, 봉성면을 거쳐 법전면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객들은 "마을까지 찾아와 공연을 해주니 감사하다", "공연도 체험도 즐거웠고 상생과 공생의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줬다"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특히 어르신부터 유아, 청소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 이번 문화배달은 봉화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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