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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입주 앞두고 실습교육 마무리…딸기·토마토팀 집중훈련

봉화군은 실전 재배 역량 강화를 위해 토마토 농업마이스터와 딸기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청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순 이론을 넘는 실질적 기술 전수가 핵심이다.

봉화군이 내년 1월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두고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실습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딸기팀 9명, 토마토팀 9명으로 구성된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군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농장에서 이루어지며, 모종 정식부터 병해충 방제, 생육 환경관리, 수확과 포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총 15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실습은 작물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은 실전 재배 역량 강화를 위해 토마토 농업마이스터와 딸기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청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순 이론을 넘는 실질적 기술 전수가 핵심이다.

 

이번 실습에 앞서 군은 2023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합쳐 총 300시간에 이르는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기술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머리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익혀야 한다"며 "이번 실습이 입주 전 마지막 실전 교육인 만큼,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다시 점검하고 자신만의 기술로 체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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