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5일 제32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역점 시책을 담은 시정 연설을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건설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구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조성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 실현을 내년도 4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군민과 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약 8.5% 증가한 7704억원으로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모든 사업을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해 군민 복지와 안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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