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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KT&G와 연탄나눔 봉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버팀목 된다

중앙그룹과 KT&G 임직원들이 연탄나눔봉사를 전개했다. /중앙그룹

중앙그룹과 KT&G는 전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공동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종호 중앙그룹 ESG담당과 배수민 KT&G 지속경영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연탄 사용 가구 30가구에 연탄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양사는 올해 공동으로 기금 1억4천만원과 연탄 6만장을 마련했다. 올해 포함, 5년간 위스타트에 기부한 기금은 총 6억 3900만원, 연탄은 총 34만장에 달한다. 위스타트는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에너지 취약가구 약 550여 세대를 선정해 연탄과 난방용품, 식료품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해 연탄은 중앙그룹이 기획한 언택트 기부 러닝 캠페인 '연탄런'과 KT&G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 '연탄런'은 3.65km 이상을 달린 뒤 러닝 기록을 인증하면 연탄이 기부되는 미션형 캠페인으로, 올해는 9월부터 두 달간 일반 시민과 중앙그룹·KT&G 임직원 6000여 명이 참여했다.

 

배수민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2021년 중앙그룹과 에너지 취약계층 공동지원 협약을 맺고, 2022년부터 매해 공동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음을 전하는 '연탄런'이 오래 지속돼,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호 중앙그룹 ESG담당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뛰고, 직접 연탄을 나르며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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