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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타이어뱅크·한국타이어·현대위아

11월 25일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구암119 안전센터에서 대구 강북소방서 장인철 서장(왼쪽)과 서상진 소방경이 감사장 전달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4호에게 감사장 전달

 

타이어뱅크가 지난 25일 대구 강북소방서 구암 119 안전센터에서 소방히어로 44호 주인공에게 감사장을 전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방히어로 44번째 주인공은 구암119 안전센터의 서상진 소방경이다. 서상진 소방경은 1992년 임관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노력한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지난 33년 동안 현장 부서에서만 근무하며 1만5000여회 이상 출동하며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왔다. 특히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 재난 상황에 출동해 위험을 감수하며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해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한국타이어, 유럽서 '겨울용 타이어' 기술력 입증

 

한국타이어가 겨울용 타이어 본고장 유럽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드라이브 리뷰가 선정하는 '2025/26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에서 SUV 전용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가 '최고의 SUV용 겨울용 타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버리뷰'는 유럽 최대 타이어 리뷰 플랫폼으로, 유럽 전역에서 수집된 5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와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뛰어난 제동력과 접지력, 핸들링, 배수 성능 등으로 겨울철 모든 주행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점이 핵심이다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 적용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눈길 접지력과 제동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최적 트레트 패턴과 디자인 설계로 겨울철 모든 노면에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트레드 숄더 블록을 넓게 배치하고 타이어 강성을 크게 높여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핸들링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 '3PMSF' 마크를 획득해 혹한기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에 위치한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의 모습/현대위아

◆현대위아 멕시코법인, 포드 Q1 인증

 

현대위아는 멕시코법인이 글로벌 완성차 포드로부터 품질 우수업체를 의미하는 'Q1 어워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드의 Q1 어워드는 'Quality is No.1(품질이 가장 뛰어나다)'이라는 뜻으로 포드가 생산 기술과 품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이 Q1 어워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에 6년간 등속조인트를 공급하며 보인 품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등속조인트는 엔진이나 모터가 만드는 동력을 자동차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이다. 2019년부터 포드 고급 브랜드 링컨의 SUV '코세어'에, 2021년부터는 포드의 픽업트럭 '매버릭'에 등속조인트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양산하며 쌓은 경험도 이번 인증에 토대가 됐다. 1988년 첫 양산 이후 30년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등속조인트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처음으로 등속조인트 누적 생산 1억 개를 돌파한 바 있다.

 

현대위아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포드의 신차 개발 참여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은 만큼 북미 지역 영업도 확대될 전망이다. 앞으로 등속조인트의 소음·진동·불쾌감(NVH)을 최소화하고 무게를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북미 완성차 업체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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