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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 세계농업유산 등재 기념행사 성료

금강송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5회 수호제 제향이 엄숙히 진행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된 '울진금강송산지농업시스템'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과 수호제를 통해 금강송 보전의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11월 26일 근남면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울진금강송산지농업시스템'의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강송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보전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금강송추진위원,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금강송추진위원,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금강송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5회 수호제 제향이 엄숙히 진행됐고, 식전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울진금강송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과정을 공유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과 감사패 전달, 군수 인사말,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금강송의 세계적 가치를 기념하며 지역적 자긍심을 함께 나눴다.

 

울진군은 '울진금강송산지농업시스템'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기념식 및 제15회 울진금강송 수호제를 근남면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산지농업의 지속가능한 보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금강송은 천년 숲을 이룬 대한민국의 대표 산림 자산이자, 전통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유산"이라며 "이번 FAO 등재 기념식을 통해 금강송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보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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