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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통장 대상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 개최

지난 11월 25일 정왕3동 통장 대상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 현장 모습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25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정왕3동은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 전체 외국인 주민의 87.3%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통장단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제 이주 동향 ▲국내 이민 정책 ▲지방자치단체별 인구 및 외국인 주민 현황 ▲시흥시 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등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각 지역 특성과 급변하는 인구 구조를 반영해 지역사회 이해와 통합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해가 크게 높아졌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주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도 정왕3동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며, "이번 교육과 통장 네트워크 활성화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주민 간 이해와 신뢰를 쌓고,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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