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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RISE사업단, 독일 의료 전시회 해외 연수 실시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가 독일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동향을 체험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보건대 RISE사업단은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 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AHIA 선진 현장 해외 연수 및 독일 MEDICA 전시회 참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바이오헬스 관련 재학생과 교직원 총 1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보건대 글로벌뷰티계열 피부미용전공 학생 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항노화 산업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신규 아이템 발굴 과정에 참여하며 헬스케어 산업 선진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시장 기반 직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부산관'을 방문했다.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역 기업 10곳이 참여한 이 부스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국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NRW 주정부 정책 간담회, University Hospital Dusseldorf 방문, 뒤셀도르프시청 대외산업협력팀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피부미용전공 참가 학생들은 "세계 최대 의료 전시회인 MEDICA에서 뷰티와 항노화 기술이 접목된 최신 트렌드를 직접 볼 수 있어 졸업 후 이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순 부산보건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독일 MEDICA 전시회 및 선진 현장 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체감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피부미용전공 학생들이 항노화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글로컬 산학 거점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의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는 부산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대학들과 협력해 지자체 주도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혁신 전략이다. 부산보건대는 2025년 부산형 RISE사업을 통해 지역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 사회의 미래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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