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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창의행정 실현 위한 공무원 연구성과 보고회 개최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총 4개 팀, 18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내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구상해 왔다.

울진군 (군수 손병복)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구한 혁신 정책 아이디어가 보고회를 통해 공개됐다. 지역 맞춤형 군정 발전 전략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울진군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이 도출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총 4개 팀, 18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내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구상해 왔다. 연구 성과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제안으로 발표됐다.

 

이 자리는 울진군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이 도출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백쏘공'팀이 제안한 '오로라의 빛 아래, 쉼이 머무는 울진'으로, 오로라 콘셉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함께그린울진'팀은 수소 기반 야간 경관 조성을 골자로 한 '루미티 H2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경제지식네트워크HQ'팀은 어촌 체험과 해양관광 콘텐츠 결합 모델을, '투플러스 원'팀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 활성화 전략을 제시해 각각 장려상과 노력상을 수상했다.

 

군은 우수 제안팀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내년에는 해외 배낭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혁신 아이디어 뱅크 활동은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에 꼭 맞는 창의적 정책 기반이 더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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