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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조경대상 '休&休'] <조경혁신대상> 금호건설 '분당 아테라'

분당 아테라 단지 전경. /안상미 기자

금호건설이 시공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분당 아테라'는 지하 3층~지상 21층, 4개동, 총 2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71세대 ▲84㎡A 71세대 ▲84㎡B 30세대 ▲84㎡C 70세대 등이다. 분당 아테라는 성남시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주택 용지로 전환하면서 들어섰다.

 

분당 아테라 단지 전경. /금호건설
분당 아테라 석가산 전경. / 금호건설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암석원. /금호건설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수경시설. /안상미 기자

금호건설은 아테라 만의 정체성을 살려 암석원과 수경시설, 미술작품 등 예술적 감성이 녹아든 조경 특화를 적용했다.

 

탑골공원을 걷다보면 공원의 일부인듯한 벽화가 단지의 경계다. 벽화는 바다의 파도, 물의 흐름, 파동, 산의 형세, 바람의 모습 등 자연의 다채로운 형태들을 표현해 새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벽화에서 단지 입구쪽으로는 가면 웅장한 자연의 경관을 그대로 옮겨와 조성한 석가산이 나온다. 기암괴석과 조화로운 수목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산수화 같은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조경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지 내로 올라가면 필로티와 연계한 테마 정원과 수경시설이 나온다. 공원 속 식물원 처럼 출입구 쪽으로는 대형목으로 식재를 하고, 안쪽으로는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초화류를 배치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역시 자연을 모티브로 했다. 숲속 놀이터는 거대한 소나무를 모던 디자인 형태로 풀어냈고, 도란도란 놀이터는 꽃이 가득 핀 숲 속 정원의 새장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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