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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조경대상 '休&休'] <미래가치대상> 제일건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2차'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 정문. /전지원 기자

제일건설이 시공한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74·84·110㎡ 총 173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 검단3고등학교가 오는 2027년 개교 예정이다.

 

팽나무마당의 휴게 공간. /전지원 기자
진경산수원 내 소나무. /전지원 기자
진경산수원 내 다람쥐 모형. /전지원 기자
'무한으로의 여행 2'. /전지원 기자

단지 중앙에 조성된 '물결마당'은 유려한 곡선의 포장 패턴과 넉넉한 휴게 공간이 어우러졌다. 바닥 곳곳에는 물줄기가 분사되는 분수 설비가 숨겨져 있어 계절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힐링정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곡선형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짙은 초록의 수목과 풍성한 초화류가 시야를 감싼다.

 

단지의 상징목은 제주도에서 온 팽낭이다. 성산일충봉 옆 구좌읍 종달리라는 해변가 절벽 위에서 190년을 살다가 이사 온 이 팽낭은 2021년부터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훈련을 하고 단지에 오게 됐다.

 

'팽나무마당'은 단지 내 조경의 중심축 같은 공간으로 굵은 줄기를 자랑하는 팽나무들이 마치 하나의 숲처럼 들어서 있다. 고요하게 뻗은 수목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녹음, 화산석을 쌓아 만든 정원형 구조물 등은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설계가 절묘하게 결합됐다. '진경산수원'은 전통 회화 속 산수경관을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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