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LG생활건강, 신규 임원 2명 선임..."새 리더십으로 전략 보강"

박일상 LG생활건강 상무(왼쪽)와 박정철 LG생활건강 상무(오른쪽)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신규 임원과 협력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통해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며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일상 HDB 영업총괄과 박정철 정도경영담당이 상무로 승진한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일상 상무는 1972년생으로 LG생활건강 HDB(생활용품, 홈케어앤데일리뷰티) 디지털영업2부문을 거쳤고 이후 HDB영업을 총괄해 왔다. 박정철 상무는 1980년생으로 2019년부터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으로 활동했고 이후 2025년부터는 LG생활건강 정도경영담당을 맡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올해 들어 HDB 사업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5733억원, 2분기 5420억원, 3분기 5964억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2%, 4% 증가한 규모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HDB 브랜드가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고급 구강관리 브랜드 '유시몰'의 경우 국내 H&B스토어와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 더마 두피관리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북미 온라인 채널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채널로 진출하면서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한편, 2024년 연간 매출 기준 뷰티 사업, HDB 사업, 음료 사업 등의 비중은 각각 42%, 31%, 27% 순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