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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 주민 주도 건강마을 성과 나눔 행사 성료

사진/사하구

사하구는 지난 26일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올해 마을건강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지역 내 마을건강센터 5곳과 건강생활지원센터 2곳의 운영 경험을 나누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마을 조성 기반을 단단히 하기 위해 준비됐다.

 

웃음 치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막을 연 행사는 시상식과 활동 영상 소개, 사례 발표, 주민 소감 나눔, 공연, 작품 전시 등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성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는 축제 분위기로 꾸며져,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마을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에서는 올해 리더상과 소모임상이 전달됐다. 감천2동 주민 리더가 생생한 활동 경험을 들려줬고, 센터별 주민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다. '소원나무 사연 나누기'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나눴다.

 

박종태 사하구보건소장은 "오늘은 주민과 마을건강센터가 2025년 함께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하하마을건강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파트너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 말미에 참석자들은 "사하구 건강한 마을, 우리가 만든다!" 구호를 제창하며 내년에도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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