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27일 거창군 남상면 일원 하천 분야 건설 공사 현장에서 '2025년 하천 분야 건설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낙동강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각종 시설물의 시공 관리와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과 다른 시공 여부,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 실태, 건설 사업관리 기술인의 검토 확인·점검 업무 등을 확인했다.

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에 따라 건설 공사 현장이 각종 관련 규정에 맞게 시공·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서흥원 청장은 이번 점검을 참관하며 안전모·안전대 착용, 작업구역 관리, 장비 점검 등 기초적인 규정 준수를 강조한 뒤 "앞으로도 안전 점검을 꾸준히 진행해 현장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