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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KRA스프린트 서울·영남서 개최… 22두 출전

KRA 스프린트 대회에 출전하는 나이스포스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국 경마 최고 권위의 '그랑프리 경마대회'가 열리는 오는 30일 새롭게 신설된 'KRA스프린트 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스프린트'라는 명칭처럼 KRA스프린트는 1200m 단거리에서 승부가 결정되는 경주다. 한국마사회는 9월 초 코리아스프린트(1200m)와 10월 말 국제신문배(1400m) 이후 연말까지 3세 이상 단거리 대상경주가 없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

 

단거리 최우수마 선발 시스템을 정립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거리의 경주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첫 대회로 열리는 KRA스프린트는 앞으로 매년 11월 5주 차에 그랑프리와 같은 날 진행된다. 경주 등급은 Listed이며, 3세 이상 레이팅 80 이하 경주마가 참가 대상이다.

 

경마장별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올해는 KPC 운영 기준에 따라 서울과 부경에서 각각 열리며 2026년부터는 G3급 경마장 오픈경주로 전환되면서 레이팅 제한도 사라진다.

 

2등급 이하 경주마만 출전해 그랑프리 같은 화려함은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1200m 단거리 고유의 순간 폭발력과 짜릿한 속도 대결이 이 경주의 매력이다. 서울에서는 13두, 부경에서는 9두가 출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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