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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겨울철 산불 예방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겨울철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한 영농 부산물 처리 지원에 나선다.

 

사천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말했다.

 

이 사업은 농사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 장비로 잘게 부순 후 밭에 뿌려 퇴비로 만드는 방식이다. 자연 순환형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

 

불법 소각에 따른 대기 오염과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고,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며 영농 부산물 방치로 생길 수 있는 병해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신청 시 폐비닐, 농약 봉지 등 영농 부자재가 섞이면 지원이 취소되므로 반드시 분리해야 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파쇄 지원으로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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