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현장 중심 사회공헌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방식·범위 확대…프로그램 매년 확장

대전 중앙연구소 연탄봉사 활동.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 지원과 임직원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활동인 시각장애인 산행 교실은 2013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시립산성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루고 대전 보문산을 함께 오르며 이동 안내, 지형 설명, 보행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야외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임직원들도 완주 과정에서 협력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2007년 개원 초기부터 후원과 봉사를 이어온 기관으로, 임직원들은 공용 공간 청소와 정원 관리 등을 통해 입소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전 지역의 대표 겨울맞이 활동인 '사랑의 연탄 나눔'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신흥동과 대동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2100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대전연탄은행에 1900장을 추가 기증했다.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이어온 누적 전달량은 약 3만7000장에 달한다.

 

여기에 중증장애인요양시설 '평강의 집'에서 진행해 온 정서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올해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장애근로인의 작업을 돕는 신규 봉사활동도 확대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기업 활동의 결실이 지역사회 성장에도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임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