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관내 14개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한파·강설·결빙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각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계획과 긴급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건설현장의 최우선은 작업자 안전"이라며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대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정기 점검과 실무 회의를 이어가며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회의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GS건설, ㈜신원종합개발 등 우수 시공사 2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