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5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제6회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추진 실적이 우수한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2차례 심사한 뒤 평택도시공사를 포함한 12개 기관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택도시공사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과 찾아가는 현장교육, CEO 주관 양성평등 프로그램, 전 직원 실태조사 등을 통해 폭력예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조직문화와 연계한 교육으로 교육 효과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일 잘하고 청렴하며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스스로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