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군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서면사무소 내부에 설치됐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입구 중문으로 옮겨 점심 시간과 야간, 주말에도 주민들이 등·초본 등 각종 민원 서류를 언제든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올해 차황면, 생초면 등 4곳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실외로 재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 현재 지역 내 24시간 가동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산청읍 등 8개 읍면 9개소이며 내년까지 전 읍면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12종의 민원 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시 창구 방문보다 수수료가 최대 50%까지 절감된다"며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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