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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사진/해운대구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성과를 나눴다.

 

해운대구는 올해 AI 기반 발굴 체계 'H-웰니스 케어콜'과 스마트 안부살핌365, 마을버스 희망지기 등 생활 밀착형 위기 가구 탐지 체계를 강화했다. '다시 봄 SOLO', '서로같이 나눔부엌' 등 주민 참여형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해 데이터 기반 돌봄과 지역 중심 복지 모델을 확산시켰다.

 

각 동에서는 아동·중장년·노인 등 전 세대 대상 체험형·관계형 프로그램과 1인 가구 정서 지원, 건강 관리·상담 결합 통합형 서비스 등 동별 특화 사업을 운영하며 주민 변화 중심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지역복지 발전 유공구민 20명과 한국전력 남부산지사, 송국클럽하우스 등 협력 기관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발표한 우수 사례에서는 AI 돌봄 활용 위기 예방 사례와 동 협의체·민간 기관 협력으로 고립 가구 변화를 이끈 사례 등이 소개되며 민·관 협력 성과가 확인됐다.

 

'복지 Talk Talk' 시간에는 동 협의체 위원장과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올해 의미 있었던 변화, 민·관 협력 강점,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을 논의했다. AI 관제와 주민 관찰을 결합한 이중 발견 체계, 협의체 지속 가능 구조, 고립·은둔 1인 가구 지원 사례 등이 공유되며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AI 돌봄과 이웃 기반 협력이 결합된 해운대형 복지 모델이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2026년에도 촘촘한 발굴 체계와 주민 주도 관계망을 확산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AI 기반 발굴 고도화와 동 특화형 관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민·관 협력 구조 안정화를 지속 추진해 지역 복지 체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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