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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점검…“농가 지원 강화”

지난 28일,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영천시는 지난 28일 최기문 시장이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올가을 잦은 비로 병해충 발생과 수확 지연 등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로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0월 23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27일 기준 2025년산 공공비축미 2,990톤을 매입했으며, 다음 달 9일까지 계획 물량 3,867톤을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천시는 2023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방식을 기존 40kg 포대벼에서 800kg 톤백벼로 전환했다. 올해로 3년째 톤백벼 수매가 정착하면서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농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농가의 작업 편의 증진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톤백 작업비를 포대당 3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해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톤백 포대 제작·지원에도 시비 8천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농가들이 고품질 벼를 생산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 기반 마련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량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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