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봉화군, 농림어가 실태 파악 위한 정밀 조사 착수

봉화군2025농림어업총조사 포스터

봉화군이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인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봉화군 전 지역의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와 임가, 어가의 규모와 경영 실태, 지역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가 주관하는 대규모 실태 조사다. 조사 결과는 농업·임업·어업 분야 정책 수립뿐 아니라 지역 맞춤형 개발계획 수립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현장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중심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해수면 어가 30개 등 총 118개에 이른다.

 

봉화군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도 나섰다. 11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총 51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 절차와 태블릿PC 활용법을 교육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수집된 정보는 통계 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사전 고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조사는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성실한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