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올해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시민 참여형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시행 6개월 만에 총 7,94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발굴하고 처리율 95%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 등 일상 동선에서 위험·불편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제도로, 도로·교통·쓰레기·광고물 등에서 총 5,283건의 민원을 발굴하고 99%를 처리했다. 시민이 직접 QR코드로 신고하는 도와드림 QR은 2,660건 접수, 88% 처리율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전국 최초 생활불편 전담부서 '행정종합관찰관' 신설과 집중 홍보, 체계적 민원 관리 덕분으로 분석된다. 민원 접수 건수는 부서 신설 전 820건에서 7,123건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작은 불편도 시민 안전과 직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전과 불편 해소에 행정 역량을 최우선으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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