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지역 아동들의 과학적 흥미와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진로·체험형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 29일~3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과학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지역 아동 30명이 참여해 전시관 탐방, 태양광 자동차 제작, 자율주행 로봇 코딩 체험, 야간 천체 관측 등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렀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국립대구과학관 전문 강사의 안내 아래 실험·관측·제작 과정 전반을 안전하게 체험했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안전보호정책에 따라 현장 모니터링, 교육,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프로그램 전 과정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사업을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