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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남울진파크골프장 준공… 체육·관광 복합 거점 기대

손병복 울진군수와 체육회·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울진군이 체육과 관광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역 인프라 '남울진파크골프장'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전국대회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조성 사업은 향후 울진의 대표 복합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준공식은 지난11월 25일 개최됐으며, 손병복 울진군수와 체육회·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시타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남울진파크골프장은 총면적 6만 7,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7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실시설계는 2024년 3월, 착공은 2025년 5월에 이뤄졌고, 2025년 11월 준공을 마쳤다. 잔디 생육과 보호를 위한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장이 예정돼 있다.

 

경기장은 최장 150m, 최대 폭 30m의 넓은 페어웨이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하천과 동해가 만나는 하류 지역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며,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울진파크골프장이 체육 활동을 넘어 관광지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울진군이 더욱 활력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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