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117명과 임원 19명, 임직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이 주요 의안으로 상정됐다.
전주농협은 내년 사업계획의 중점 추진 과제로 △조합원 복지 증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농협 사업 활성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전주농협은 조합원 지원 확대와 지역 밀착형 농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예산을 전략적으로 편성하고, 현장 중심의 사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계획과 예산을 기반으로 2026년에도 조합원 한 분 한 분께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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