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해 연말 이웃돕기 모금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 이웃돕기 프로그램이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캠페인에 지속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10억원 이상이다.

올해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BNK부산은행은 영업점 내 모금함과 모바일뱅킹 앱 내 '모바일 모금함'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부산사회복지모금회에 전달한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