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달 27일 이대서울병원에서 '네오톰 알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대서울병원 심성신 영상의학과장을 비롯해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참석해 네오톰 알파를 활용한 임상에서의 적용 사례 및 연구과제를 공유했다.
네오톰 알파는 국내 최초로 이대서울병원에 도입된 광자 계수 CT 장비다. 이 장비는 기존 CT 대비 적은 양의 방사선으로 보다 해상도 높은 영상을 구현한다. 선명한 해상도와 낮은 방사선량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안전성과 진단 정확도를 갖췄다. 의료 현장에서 방사선 민감도가 높은 소아뿐 아니라 추적 관찰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한 영상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심성신 영상의학과장은 "광자 계수 CT 장비는 기존 CT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네오톰 알파 도입을 바탕으로 이대서울병원이 영상 검사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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