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산청군 이승화 군수, “내년 재난 복구·경제 회복 총력 투입”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1일 제310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승화 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2026년은 산청이 다시 일어서고 도약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재난 극복과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2095억원 확보, 농업 분야 예산 전국 9위·도내 1위, 재난 항구 복구 특별교부세 193억원 추가 확보, 도내 최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도내 유일 지역 관광 성장 지자체 선정, 동의보감촌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을 꼽았다.

 

내년도 7대 전략목표는 ▲재난 복구 완료 및 재해예방 인프라 강화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실현 ▲웰니스 관광·문화·체육 도시 도약 ▲일상에 힘이 되는 복지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다양한 인구, 청년, 귀농·귀촌 정책 추진 등이다.

 

산청군은 2026년도 예산을 산불·호우 피해 복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올해보다 2750억원 증가한 9253억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재해 사전 예방과 군민 안전 분야 2596억원, 농림 분야 1828억원, 사회복지·보건의료·교육 분야 1494억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했다.

 

이승화 군수는 "변화가 눈에 보이고 체감되는 2026년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군정을 이끌 것"이라며 "붉은 말의 해 병오년 다시 일어나는 산청을 통해 도약을 완성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