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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공단, 4개 안전 기관과 공정 계약 협력체 출범

이미지/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SOC 관련 안전 기관 3곳과 손잡고 1일 공정 계약 안전벨트(CONTRACT SAFETY BELT) 협력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4개 기관은 공정거래 공동 약속을 체결하며 공공조달의 투명성 제고를 다짐했다.

 

협력체는 공공조달의 공정성과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계약 프로세스를 서로 공유하고 교차 점검하며 AI를 활용한 공동 계약 매뉴얼도 만든다. 입찰 담합을 막고 부정당 업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우선구매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나선다.

 

특히 4개 기관은 입찰 담합 관여 행위 근절 약속을 공동으로 지키기로 하고, 입찰 전 과정에서 담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단은 아울러 공정 계약 문화를 넓히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관리사 자격을 확보했다. 이 자격은 공공계약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불공정한 요소를 미리 찾아내 막을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평가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고성균 이사장은 "공공기관이 스스로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한 조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행동"이라며 "지속적인 기관 협력으로 안전하고 공정한 조달문화를 앞장서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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