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한국해진공사, 컨테이너박스 협의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컨테이너박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컨테이너박스 협의체는 국적 컨테이너선사를 비롯해 물류 기업, 리스사, 제작사 등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컨테이너박스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해운 산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정책 과제를 찾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고 있으며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매년 여는 중이다.

 

올해 세미나는 지난해 홍해 사태와 중국산 제품 밀어내기로 따른 컨테이너박스 공급 불안을 되돌아보며 비슷한 위기 상황이 재발할 경우 선제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황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정책을 개발하는 것도 주요 목표였다.

 

행사는 해진공이 컨테이너 시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전망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산업 전문가가 컨테이너박스 시장 동향과 미래 예측을 발표했다. 컨테이너박스 수급을 어떻게 안정시킬지, 업황 불확실성 속에서 해진공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도 펼쳐졌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시장 동향과 전망을 파악하고 업계 종사자들과 지식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논의의 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해양금융본부장은 "컨테이너박스 시장의 수급 안정 방향과 업황 변동성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산업계와의 꾸준한 소통으로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컨테이너박스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