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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금감원, 군장병 대상 금융교육강사 연수 실시

월급 인상 등 복무환경 변화로 금융교육 수요 늘어
연수 횟수, 연 2회로 증회...2~5일 동안 후반기 교육

금융감독원 전경. /손진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군장병 복무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교육 수요 증가를 반영해 '국방 재정 담당자 금융연수'를 확대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국방부 직할부대 등의 재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후반기 '국방 재정 담당자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월급 인상, 휴대폰 사용 등 군 장병 복무환경 변화에 따라 자산관리 방법,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교육 수요가 증가 중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군 자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던 '군 재정장교 금융연수를 확대했다. 재정장교로 한정하던 연수 대상자를 군무원 등 재정 담당자로 확대 모집하고, 연수 횟수도 연 1회에서 연 2회로 증회했다.

 

연수는 금융의 이해, 서민금융지원제도, 채무조정제도, 강의기법 및 최근 군내에서 관심도가 높아진 재무설계, 가상자산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 수료자 중 희망자에 대해 금융교육강사 인증심사를 실시해 합격자에게 금융감독원장 명의의 '군장병 금융교육강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금감원은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군부대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군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장병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금융 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군장병에게 금융상담을 적시에 제공해 안정적 금융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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