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2일 청사 3층 백재덕실에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6.25참전호국영웅명비의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현충시설 공동 협력 협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서 양 기관은 부산 동래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있는 명비를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인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6.25참전호국영웅명비'는 지난해 12월 건립됐으며 올해 4월 9일 국가보훈부에서 2025년 현충시설로 지정받았다. 명비에는 부산전자공고 출신 6.25 참전유공자 5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전자공고 총동창회는 해당 현충시설을 중심으로 교육, 체험, 설계,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주민들의 애국심을 키우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지역 사회 내 호국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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