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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日 RISE 사업 글로벌 창업캠프 ‘2관왕’ 달성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2학기 RISE사업 Trend Watching 글로벌 창업캠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권 10개 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AI 기반 창업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글로벌 시장 분석 능력을 키우고 부산시 맞춤형 창업가 육성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부산보건대는 1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전문가 창업 특강과 함께 글로벌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시장 조사를 위한 현지 설문 조사와 인터뷰, 창업 경진대회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이뤄졌다.

 

부산보건대는 창업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다. 메이크헤피팀이 '퓨처페이스: AI가 과학적으로 계산한 현실적인 변화'로 최우수상, URBANVISION AI팀이 'AI 도심 길찾기 카메라'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직접 살피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실습을 하며 창업역량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AI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보건대는 매년 창업 교육, 창업캠프, 멘토링,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지역과 전국 단위 창업 도전을 지원해왔다. 대학 측은 이런 활동이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는 부산형 RISE 사업을 중심으로 정규 창업 교육과 비정규 프로그램을 확대,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창업 활성화에 계속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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