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월 2일 오전 11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와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두 축을 이루었던 두 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체육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강화를 위한 '스포츠 권익 교육'으로 시작해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평가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 평가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대회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세심하게 짚어보고, 내년도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