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결과공유전 '공동의 감각'과 참여 예술인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두 행사는 지난 9월 문을 연 복합 문화예술 거점 공간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추진돼 경기예술인지원센터 DB에 등록된 예술인 4인 이상이 함께 기획한 교류 활동을 지원해왔다. 최종 선정된 15개 팀은 지난 5월부터 워크숍, 이벤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협업을 펼치며 경기 예술인 커뮤니티의 기반을 넓혀왔다.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의 감각' 전시에는 총 6개 팀, 2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예술 활동과 워크숍, 협동 작업, 북페어 등 소모임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선보인다. 평면과 설치, 인쇄물·책, 사운드, 미디어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작품들이 전시돼 경기 예술인의 폭넓은 창작 활동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2월 3일 진행되는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15개 팀 전체가 참여해 그간의 활동 기록을 발표하고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지난 6개월간의 협업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더욱 확장된 예술적 만남과 공동 작업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결과공유전 '공동의 감각'과 네트워킹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예술 거점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열린다. 예술인의 만남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예술인 커뮤니티가 만들어온 성장의 흐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네트워킹 행사는 12월 3일 사업 참여 예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 예술인의 집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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